한파 대비 - 추위원인, 저체온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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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한파 대비 - 추위원인, 저체온증, 동상

by 쥬디33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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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들 지나시나요.

진짜 정말 이렇게나 추운 겨울은 처음인거 같아요.

춥기만 한게 아니라 눈까지 많이 와서

출퇴근길(등하교길)이 정말 고통스럽네요.

왜 이렇게 추운지 검색하다보니

내용을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작성해 봅니다.

 

 

추위 원인

 

제트기류 : 북극과 남극을 중심으로 회전하면서 돌고있는 기류

                 제트기류는 극지방의 차가운 공기를 가두어 두는 역할

                 제트기류는 그 바깥쪽의 따뜻한 기류와 힘의 균형을 이루면서 일정한 궤도 유지

 

제트기류 바깥쪽의 따뜻한 기류와 힘의 균형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올라가며 따뜻한 기류의 세력이 강해져서

제트기류가 어느 한쪽 방향으로 밀려나게 되었고

그 밀려난 지역이 이번에는 동아시아 지역이어서 현재 우리나라가 이렇게 춥다고 합니다.

또한 차가운 공기와 따듯한 공기가 만나게 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폭설이 내리게 된다고 하네요.

 

문제는 지구온난화가 지속적으로 심해짐에 다라 현재 제트기류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회전반경이 커지게 되어 점점 더 극지방에서 멀어지고 있고,

더운 기류의 세력이 더욱 강해져서 제트기류를 뚫고 들어가버리면 

제트기류가 가둬두고 있던 영하 30-50도의 차가운 공기가 이동하면서

한파와 폭설이 내리게 되며

최악은 밀고 들어간 더운 기류가 돌아오지 못하고 극지방쪽에 자리를 잡게 되면

극지방의 차가운 냉기가 적도방향으로 흘러나가는 길을 만들어

부분적인 지역에 빙하기를 가져올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정말 무서운 얘기네요...

 

저체온증, 동상

 

겨울철에 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데요.

증상 및 응급 조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저체온증(체온이 35℃ 이하로 떨어진 상태)

    .증 상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 장애 발생

                 의식이 점점 흐려짐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응급조치 방법

      -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빠르게 119에 신고

      -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주기

      -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두며, 

        사람이 껴안는 것도 효과적

      - 의식이 이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주의 필요

 

2. 동상(심한 추위에 노출된 후 피부조직이 얼어 부분적으로 혈액 공급이 없어진 상태)

    .증 상 

     -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 3도 : 피부와 피하조직 괴사, 감각 소실

     - 4도 : 근육 및 뼈까지 괴사

 

   .응급조치 방법

     -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김

     - 동상부위를 20~40분간 따뜻한 물(38~42℃)에 담금

        ※ 38~42℃ : 동상을 입지 않은 부위를 담갔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온도

     - 얼굴, 귀에 따뜻한 물수건ㅇ르 대주고 자주 갈아주며,

       손가락, 발가락 사이에는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움

     - 부종 및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함

     - 다리, 발 동상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

       ※ 다리에 동상이 걸리면 녹고 난 후에도 걸으면 안됨

출처 : https://jhealthmedia.joins.com/article/article_view.asp?pno=24818

 

기타 정보

 

날씨 알리미(날씨 확인 앱)

 

 

 

기상청 날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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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eather.go.kr

 

맺음말

 

앞으로 겨울이 2달 남았어요.

남은 기간 감기, 독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 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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