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여러분은 내일 배움 카드를 알고 계신가요?

구직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나라에서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시스템이에요.

나이와 소득에 따라 금액의 한도가 정해져 있고

일반 참여자 보다는 특수 참여자(청년, 중장년, 특정계층 등)에게 혜택이 더 큰 카드예요.

그럼 자세한 내용을 한번 알아볼까요??

 

 

 

내일 배움 카드 사용 후기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 무려 10년 전에 해당 카드로 받았던 혜택을 말씀드려 봅니다.

※ 그 당시 만 34세 미만은 청년에 해당되어 해당 교육비의 70%를 지원받고(30%만 내가 내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200만 원 상당의 교육이었고 자부담금이 약 60만 원에 3개월 수강기간이었는데

    해당 기간 동안 80% 이상의 출석률을 달성하면 매월 약 12만 원 정도의 훈련장려금이 지원되었습니다.

    결론 : 200만 원 x 30% - 36만 원(12만 원 x 3개월) = 24만 원

              200만 원짜리 교육과정을 24만 원에 수강 가능!!

    기타 : 제일 애매한 나이가 중년층입니다.

              실제로 가족을 꾸려가는데 돈도 많이 들고, 취업이 누구보다 시급한 상황인데

              지원금이 청년보다도 노년보다도 작아요.

              이 부분에 대해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

 

• 지원 혜택 : 300만 원 기본 지원, 최대 500만 원
                    지원 범위 내에서 훈련비의 45 ~ 85% 국비 지원(자부담금 있음)

 

• 대상자 : 청년, 구직자, 재직자, 재취업자, 재취업 희망자
                ※ 대학교 3학년부터 발급 가능해짐('21.09.29일 시행)

구직자

 

• 지원 제외 대상자
  - 현직 공무원 / 사립학교 교직원
  - 만 75세 이상인 자
  - 졸업까지 남은 수업 연한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대학교 3학년 이하는 발급 불가)
  -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이면서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 종사자 등  

 

• 훈련비 지원율
  - 일반 참여자                                                                                  : 45 ~ 85%
  - 국민 취업지원제도 Ⅰ유형,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특정계층) : 80 ~ 100%
  - 근로장려금(EITC) 수급자                                                            : 72.5~92.5%
  
  
  
• 추가 지원 대상자
  - 기간제, 파견, 단시간, 일용근로자로 재직 중인 피보험자
  - 우선 지원대상 기업에 재직 중인 피보험자
  - 고용위기 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
  - 당해연도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인자(200만 원)

   

• 훈련장려금 지급
  훈련기간 중 단위기간(보통 1개월) 출석률 80% 이상이면서 아래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하는 경우,
  월 최대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 지급
  ※ 훈련장려금 지급 요건
      1) 140시간 이상 훈련과정 수강하는 실업자, 주 15시간 미만 근로하는 피보험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
      2) 국민 취업지원제도 Ⅰ유형, 국민취업지원제도 Ⅱ유형(특정계층)에 해당하는 사람
      3) 자영업자인 피보험자(월 최대 36만 원)

 

• 직업훈련 포털 HRD-Net 참고

직업훈련포털 HRD-Net

 

• 지원 가능한 분야

지원 과정

 

맺음말

 

대도시일수록 들을 수 있는 과정이 많으며 특히 배우고 싶었으나 비싸서 수강하지 못했던 과정이

내일 배움 카드 지원 과정에 속해있을 수도 있으니 발급받을 수 있는 조건이라면 우선 받고 보는 것이 유리하며

대도시 쪽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학원 선택의 폭이 다양하니 무조건 발급받아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