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튜브로 자기개발, 마인드셋, 스마트 스토어 등등의 영상을 주로 감상한다.
그래서 그런지 알 수 없는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나에게 고명환씨의 채널인 "스터디언" 영상을 띄워주었다.
내가 봤던 영상은 교통사고 후 죽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극적으로 살아난 그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백권의 책을 읽으면서 변화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 것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장사와 유튜브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올렸던 경기도 구독형 도서관에서 경제/경영부분 책을 훑어보다보니
고명환씨의 책이 올라와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검색을 해보니 무려 세번째 책...
이 책의 대출 버튼을 누르면서 드는 생각은
지금의 판매자는 또는 마케팅을 하는사람은
"물건 판매(식당, 책, 물건, 강의 그 무엇을 막론하고) - 블로그 or 인스타 - 유튜브" 이 세개의 싸이클을 통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돈을 벌어 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고 시스템이 돈을 벌어들이는 방식으로 변해야 하는데
그 흐름을 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잠시 딴길로 샜는데,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저 책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년동안 하루 4시간 이상 책을 읽어라.
만약 직장인이라 시간이 부족하다면 지금부터 1년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하루에 2시간씩 책을 읽어
습관 및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라
빨리 벌 수 있는 돈은 없다.
이렇게 책을 미친듯이 3년만 읽으면
책이 자동으로 돈을 버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사람이 죽음을 경험하면 세상을 다르게 본다고들 하던데
고명환씨가 그런 분 인것 같았다.
유튜브도 보면 돈을 벌려는 것도 있겠지만 그것 보다
다른 사람들이 목표의식 없이 그냥 살아가는 것을 보며
또는 힘든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며,
그 삶을 개선 시켜주려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는 것 같다.
고명환씨가 이뤄낸 그 방식으로 삶의 방향을 바꾸면 잘 살 수 있는데
사람들이 그 방법을 모르는 것 같으니
알려주고 싶어서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만약 아니라면 연기를 정말 잘하시는거고.....
그리고 이 책에서 얻은 구절이 있다면
책 한권을 모두 기억할 필요는 없다.
한권의 책을 읽었을 때 딱 한줄만 가지겠다는 마음으로 읽어라.
내가 이 책에서 얻은 구절은
1년동안 매일 4시에 일어나서 2시간씩 책을 읽어라. 인거 같은데.....
....의 이야기는 내 마음의 결정과 의지가 섰을때 덧붙이겠다.
'책 > 202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디지털노마드맘으로 살기로 했다 - 김민선 (0) | 2022.12.25 |
---|---|
스마트스토어로 월 매출 3천만원 만드는 법 - 매니저 케이 (0) | 2022.11.30 |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0) | 2022.11.27 |
댓글